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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프,웨딩21]우결 속 커플, '크라운제이-서인영' 가장 닮고 싶어

웨딩21뉴스_ 2008. 8. 6. 19:36

 

 

 

가상의 신혼부부 생활을 보여주고 있는 '우리결혼했어요(이하 '우결')' 커플 중 '크라운제이-서인영'이 가장 닮고 싶은 커플로 뽑혔다.

데이터뉴스(www.datanews.co.kr)와 여성섹션 웨프(www.wef.co.kr)가 공동으로 7월5일부터 31일까지 자사 회원 1,367명을 대상으로 "'우결'의 가상부부 중 가장 닮고 싶은 커플"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크라운제이-서인영' 커플이 36.4%로 1위를 차지했다.

이 커플은 일명 '개미-마녀'라는 애칭으로 매회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프로그램의 MC를 맡고 있는 정형돈이 촬영 중 "두 사람의 궁합이 제일 잘 맞는 것 같다"고 말하는 등 함께 출연 중인 연예인들에게도 부러움을 사고 있다.

이어 ▲앤디-솔비(32.2%) ▲알렉스-신애(23.3%) ▲김현중-황보(4.6%) ▲이휘재-조여정(3.5%) 등 순이었다.

"'우결'에 등장한 이벤트 가운데 신혼생활 중 가장 받고 싶은 것"에 대해선 응답자의 32.7%가 알렉스가 신애에게 해줬던 '요리해주기'가 뽑혔다. 알렉스의 이벤트가 신혼생활에 대한 단꿈을 안겨주고 있는 것.

그 외 ▲깜짝 선물주기(30.6%) ▲발 닦아주기(26.1%) ▲노래불러주기(9.4%) 등이 뒤를 이었다.

"신혼생활 중 배우자와 가장 하고 싶은 일"은 '둘만의 여행(45.4%)'이 과반수를 차지했다. 그 밖에 '함께 장보러가기'와 '함께 요리하기'가 각각 26.7%, 19.5%로 나타난 반면, '집들이'는 7.2% 수준에 그쳤다.

 

 

한편, "신혼생활 중 용서할 수 없는 배우자의 행동"에 대해서는 69.9%가 '외박은 절대 용서 할 수 없다'고 답했다. 뒤를 이어▲나태한 생활습관(18.2%) ▲잦은 음주(6.4%) ▲자유로운 생리현상(3.4%) 등 순이었다.

 
 
주선영 [jasmin@datanews.co.kr] 2008-08-06 16:5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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