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준비·예절/웨딩정보

[웨프,웨딩21] 평생 사랑해도 될까요? 유리상자 이세준

웨딩21뉴스_ 2009. 2. 17. 14:37
출처 : 결혼준비 웨프 http://www.wef.co.kr

 

 

유리상자 이세준이 사랑스러운 피앙세를 만났다. 신부를 배려하는 마음에 비공개로 치러진 그들만의 행복의 순간을 전한다.

 


유리상자 이 세 준

또 하나의 축복 받은 커플이 탄생했다. 지난 1월 17일, 결혼식 축가의 대명사로 불리는 포크 듀오 유리상자의 멤버 이세준이 8살 연하의 어린 신부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가수와 팬의 인연으로 만나 5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된 두 사람. 이세준의 프러포즈는 평소에 자주 데이트하던 한강둔치와 카페에서 이루어졌다고.

이세준은 한강시민공원에서 신부를 위해 과자 케이크를 만들어 놓고‘평범해 보이지만 우리 두 사람이 함께 하기에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케이크가 된다’며 평범한 일상을 소중하게 만들자는 로맨틱한 프러포즈를 했다고 전해진다.
 
이들의 리허설 촬영은 청담동에 위치한 미가로 스튜디오에서 진행됐으며, 신부의 세련된 이미지에 맞게 웨딩앨범도 고급스럽고 엘리건트한 컨셉트로 촬영됐다.

또한 웨딩촬영이 진행되는 동안 연이은 이세준의 센스있는 입담과 장난기 어린 포즈 연출로 촬영장은 시종일관 유쾌한 분위기가 계속됐다고.이날 예식의 사회는 평소에 친분이 두터웠던 김성주 전 아나운서와 방송인 김제동이 맡았고, 동료인 유리상자의 박승화와 SG워너비가 아름다운 목소리로 이들의 결혼식을 축하했다.

또 이세준이 결혼식 도중 신부에 대한 마음을 담아 작사한 곡‘표현’을 직접 불러 커다란 감동을 안겨줬다.신부를 배려한 마음에 비공개로 치러진 결혼식에는 일가친척 및 동료 연예인을 포함한 1천여 명의하객이 참석해 신랑신부의 앞날에 축복을 빌었다.
 
이날 참석한 연예인으로는 김선아, 박상민, 임창정, 이승연, 김정민, 캔, 류시원, 배철수, 박수홍,홍경민 외 다수로 평소 이세준의 두터운 인간관계를 엿볼 수 있었다.

이날 동료가수이자 결혼 선배인 박승화는“이제부터 고락을 함께하는 사이가 되었으니 힘든 일은 덜고 좋은 일은 배가 되길 바란다”고 축하를 건네면서도“신부의 말이 법이다”고 말해 주변에 한바탕 큰 웃음을 일기도 했다고. 이세준 부부는 결혼식 다음 날인 18일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났으며, 현재는 서울 성동구에 마련한 보금자리에서 신혼의 단꿈을 꾸고있다.

사진협조 라엘웨딩(02 514 9702)

 

 

결혼전문지 月刊 Wedding21.
 
e편집팀(webmaster@wef.co.kr)
결혼준비의 모든 것 Copyright ⓒ 결혼준비 웨프 (http://www.wef.co.kr) All rights reserved. 
 

- 저작권자 허락없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