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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만끽하는 호사는 여성들만의 특권이 아니다. 점잖은 수트에 봄 느낌을 내는 가장 손쉬운 아이템은 바로 넥타이. 올봄, 파스텔컬러를 입은 넥타이가 여기저기서 넘실댄다. |
1 싱그러운 파스텔 그린과 린넨 소재가 어우러진 넥타이. 앞면과 뒷면의 컬러 매치가 경쾌함을 더하며, 7번을 접어 완성한 세븐 폴드(Seven Folds) 기법이 형태를 곧게 유지시킨다. 30만원대. 불가리
2 작은 스퀘어 패턴에 그라데이션을 넣어 입체적인 느낌이 드는 블루 넥타이. 매끄러운 실크 소재 덕분에 패턴의 멋이 배가된다. 49만원. 브리오니
3 영국의 성을 일러스트로 표현해 아기자기한 재미를 느낄수 있는 실크 넥타이. 파스텔 톤의 퍼플은 그레이 수트에 매치하면 더욱 근사할 듯. 19만5천원. 알프레드 던힐
4 퍼플 하트와 식물 모티프가 넘실대는 베이지 실크 넥타이. 스타일에 위트와 섬세함을 더할 수 있다. 18만5천원. 살바토레 페라가모
5 옐로와 화이트를 비롯한 그린 톤의 사선 스트라이프가 시크한 넥타이. 린넨 소재와 세븐 폴드 기법으로 가벼운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30만원대. 불가리
6 작은 스퀘어 패턴이 모여 블록체크 패턴을 이루는 독특한 디자인의 타이. 에메랄드를 머금은 그린과 실크 소재가 고급스럽게 표현된 아이템. 19만5천원. 알프레드 던힐
제품협조 불가리(02 2056 0172), 브리오니(02 516 9686), 살바토레 페라가모(02 2140 9666), 알프레드 던힐(02 542 0385)
2009.6.12(금)~14(일) SETEC(서울무역전시관) 3호선 학여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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