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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전통과 현대의 믹스매치

웨딩21뉴스_ 2016. 7. 26. 11:50

전통과 현대의 믹스매치, 박미정의 한복이야기


웨딩드레스가 예식장에서 신부를 빛나게 도와준다면, 양가 어르신에게 새 식구로서 첫 문안의 예를 차릴 때 신부를 빛내주는 건 한복이다. 16년간 한복 디자인에 전념해온 노하우로 맞춤디자인을 하는 박미정의 한복이야기에서는 신부의 단아함을 극대화해준다.




박미정의 한복이야기에서 만드는 한복은 고루한 예복이 아니다. 결혼식에서 한 번 입고 마는 한복이 아니라 신부로서 그 가치를 자리매김 할 때 꼭 필요한 전통 의복을 만드는 것이 박미정 한복이야기의 철학이다.

“한복을 만들 때 중요하게 여기는 건 디자인과 편안함이에요. 예식 때 입고 마는 한복이 아니라, 신행 후 시댁 어른에게 첫 문안을 갈 때부터 처음 맞이하는 명절까지 두루 편하게 입으면서도 새 신부의 단아함을 잃지 않게 디자인하죠.

저희 박미정의 한복이야기에서 결혼 한복을 맞춘 고객에게는 아기 돌 한복을 무료로 제공해요. 결혼 이후 아이를 낳을 때까지 편하게 입으라는 의미도 있고, 결혼 예식 때 쓴 비용을 조금이나마 돌려드리는 의미도 포함한 작은 이벤트죠.”



박미정의 한복이야기는 다양한 소재와 색상의 원단을 사용해 다양한 디자인을 시도하며 고객들에게 다가간다. 전통이 가진 아름다움을 지키면서 시대에 맞는 현대적 스타일로 재현한다. 한복 고유의 선은 유지하면서 다양한 원단과 소재를 접목해가는 식이다.

“한복은 전통의상이지만 시대 흐름에 맞춰 변화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전통만 고수한다면 입기 힘들 테고, 그러면 오히려 도태되기 쉽죠. 요즘 신부들은 체형은 물론 옷에 대한 안목이 무척 달라요. 그들이 원하는 디자인에 맞추면서도 전통의 아름다움은 지키는 게 바람직한 한복 디자인이겠죠.”

박미정의 한복이야기는 한번 인연을 맺은 고객을 잊지 않는다. 인터넷 카페와 다양한 SNS를 운영하며 적극적으로 고객들과 소통한다. 이런 노력을 알아본 걸까, 박미정의 한복이야기를 찾는 사람들도 다양해졌다.

멀리 제주도에서 오로지 박미정 한복이야기만 보고 찾아오는 예비 신혼부부가 있는가하면 국내를 넘어 일본, 중국, 미국에서 찾아오는 고객도 제법 많다. 거리가 먼 고객들은 인터넷으로도 주문할 수 있는데, 카카오톡 옐로 아이디(@박미정의한복이야기)에서 디자인을 선택하면 화상채팅으로 치수를 잰 후 제작해서 택배로 배송한다.



“고객들과 소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요. 커뮤니티 정모부터 다양한 이벤트까지 여러 채널을 통해 고객과 맺은 인연을 유지합니다.”

박미정의 한복이야기는 구매 후까지 사후 관리가 철저하다. 사이즈 수선을 비롯해 동정 교체나 다림질처럼 작은 것까지 평생 책임진다. 박미정 한복을 믿고 추천하는 이들이 많은 이유를 알 만한 대목이다.

박미정 한복만의 색에 어울리게끔 스타일링 액세서리도 직접 제작한다. 노리개는 전통적으로 사용하던 은노리개에서 탈피해 매듭, 수, 비즈 장식으로 신부의 이미지에 딱 맞게 제작하려 노력하고, 옥반지보다는 꽃반지를 선택하는 등 박미정 한복이야기의 한복에 딱 맞는 스타일링 액세서리를 매칭한다.

요즘 신부들은 웨딩드레스는 말할 것도 없고, 한복 역시 남들과 다른 것을 선호한다. 모던한 디자인과 뛰어난 품질로 전통에 다가가는 새로운 방법을 찾아가는 박미정의 한복이야기라면 까다로운 신부들의 안목을 100% 만족시킬 것이다.


강남점 서울 강남구 선릉로 755 진성빌딩 3층 문의 02 517 7366
혜화점 서울 종로구 혜화로4 산곡빌딩 1층 문의 02 763 7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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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월간웨딩21 웨프 http://we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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