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물·시계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커스터마이징 웨딩링

웨딩21뉴스_ 2018. 3. 30. 11:06

결혼 준비를 하다 보면 아무리 사이 좋던 커플들도 한 두 차례 싸우기 마련이다. 일생일대의 큰 행사를 준비하는 일이 쉽지 않거니와, 서로의 다른 취향을 모두 만족시킬 만한 선택을 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이다. 아쉽지만 결국은 둘 중 한 사람이 양보하는 선에서 마무리가 되는 경우가 다반사다.



특히, 결혼반지의 경우 예비신랑과 예비신부의 취향이 엇갈리는 경우가 매우 흔하다. 예를 들어 신부가 화려하고 유니크한 디자인을 원하는 반면 신랑은 심플하고 묵직한 디자인을 선호한다면 둘의 취향을 만족시킬 만한 모델을 찾는 것이 쉽지 않다.
 
최근에는 아예 커스터마이징(커스텀 메이드) 통해 서로의 취향을 충분히 반영하는 것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결혼 예물 커플링 커스터마이징을 전문으로 하는 브랜드도 있다. 2016년 5월 오픈한 ‘링플레이트’는 SNS 및 블로그를 통해 입소문이 퍼지면서 서울, 대전, 광주 등 전국 3개 지점으로 발전한 결혼예물 커플링 전문 브랜드다.
 
링플레이트가 내건 슬로건은 ‘개인의 취향과 체형에 따라 디자인의 디테일이 달라야 한다’는 것. 커스터 마이징이 가능한 결혼반지를 시그니처로 발표하면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고, 흔한 디자인이 아닌 특별한 희소가치를 원하는 예비부부들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링플레이트 예물을 준비하는 예비부부들에게 신랑과 신부모두가 100% 이상 만족할 수 있는 반지를 만들고자 4가지의 플레이트를 준비했으며 [밴드/다이아몬드/레이어드/이너티니]의 각각 매력을 조합하여 소비자가 직접 디자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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