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메스, 시간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펼친 '아쏘 르 땅 보야쥬' 시계 선보여

에르메스의 여정은 꿈 같은 새로운 지평선을 향해 달려간다.

경계가 흐릿한 새로운 차원의 시간을 표시하는 무브먼트는 가볍고 경쾌하다. 세계의 시간은 꿈의 날개를 타고 어디에나 존재하는 자유로운 시간대로 우리를 초대한다.

Arceau_Le temps voyageur_38_blue_ambiance_copyright_Marius W. Hansen

새로운 세상을 발견하고 상상에 나래를 펼쳐 움직임을 느껴보라.

아쏘 르 땅 보야쥬 시계는 독창적이며 호기심을 자극하고 시간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펼쳐내며 시간의 동반자가 된다.

클래식하면서 원초적인 특징을 지닌 아쏘컬렉션은 1978년 앙리 도리니가 새로운 스타일을 시도하여 디자인한 모델로 여행 정신을 불러 일으킨다.

단순한 여행을 넘어선 위대한 탈출: 경계가 없는 비현실 세계를 발견하게 된다. 시간이 화려함 속에 정지해 있는 동안, 여행자는 현실과 꿈 속에 동시에 존재한다.

에르메스의 우주는 영원한 여행으로의 초대이다: 독특하고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는, 경이로운, 몽상의 시간. 세상을 향해 활짝 열린 마음과 더 멀리 가고자 하는 과감함, 오브제를 넘나드는 시간 여행.

플래티넘과 티타늄, 혹은 전체 스틸 소재의 원형 케이스, 비대칭 러그로 이루어진 아쏘 르 땅 보야쥬 시계는 도시 인디케이터로 세컨 타임존을 표시하는 새로운 방식을 제안한다.

대륙을 횡단하는 중앙의 카운터는 도시에서 도시로, 다양한 타임존으로 이동하며 현실에서 벗어나는 듯하다. 시간 여행이 시작되면 시계 페이스에 변화가 생긴다.

수평으로 회전하는 위성은 제롬 콜리아르 (Jérôme Colliard)가 상상해낸 “쁠라니스페르 덩 몽드 에케스트르”(Planisphere dun monde équestre – 승마 세계의 지도) 실크 스카프의 환상적인 지도 위를 항해한다.

말과 에르메스 하우스 사이의 유대를 은유적으로 표현한 이 디자인은 2016년 파리에서 열린 Saut Hermès 쇼점핑 대회를 위해 프랑스 그래픽 디자이너가 만든 거대한 지구본에서 영감을 받았다.

이 상상속의 지도는 마치 고대 지리학자의 아카이브에서 가져온 듯한데, 기발한 드로잉으로 그려낸 보이지 않는 대륙과 함께 말에 대한 기수의 사랑을 표현한 이름들이 담겨 있다.

이러한 독창적인 해석은 평면도 위 위성의 움직임에 따라 에르메스만의 독특한 상상의 세계로 우리를 초대한다.

강렬한 검정색 혹은 딥 블루 바탕에 이 꿈 같은 세상의 대륙과 바다는 양각으로 도드라지고, 래커와 샌드블래스팅, 선버스트, 전사 혹은 파우더드 실버와 같은 미묘한 마감으로 깊이감을 고조시킨다.

스타일리시하고 기능적이며 감성이 더해진 이 클래식 오뜨 오를로제리 (고급 시계 기술) 컴플리케이션은 에르메스만을 위해 전용으로 개발된 유니크한 “Travelling Time” 매커니즘을 탑재하고 있으며 원형 디스크 안에 24개의 타임존을 디스플레이한다.

중앙에 돌아가는 위성은 도시에서 도시를 넘나들며 세계 시간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다이얼에 자리잡고 있는 모바일 카운터와 홈타임을 표시하는 12시 방향의 디스크는 모두 122개의 부품으로 구성된 4.4mm의 모듈로 구동된다.

진정한 기술과 미학적 도전을 상징하는 “Travelling Time” 컴플리케이션은 에르메스 H1837 셀프-와인딩 무브먼트와 결합되어 있으며, 시, 분 기능 및 세컨 타임존을 표시하는 도시 인디케이터가 있다. 

두 개의 아쏘 르땅 보야쥬 모델은 각각 지름 41mm의 플래티넘 케이스에 매트 블랙 DLC 코팅된 티타늄 베젤 버전과 38mm의 스틸 케이스 버전이 있다.

​​​​​​​에르메스 스트랩 공방에서 직접 생산하는 악어 또는 부드러운 송아지 가죽 스트랩과 조화를 이루며, 하우스에서 오랫동안 이어진 안장 제작 기술과 가죽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완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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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웨딩21뉴스 http://wedding21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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