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이 끝나면 신부가 폐백술을 따르고 수모가 이를 부모님께 권해 올린다.
절을 받으실 분들이 많다면 미리 폐백술을
여분으로 준비하여야 한다.
술을 드시고 나면 수모가 적당한 안주를 젓가락으로 집어 드린다.
덕담을 하신 후 밤과 대추를
아버님이 신부에게 던져주시고 신부는 치마폭을 벌려 이를 받는데 물론 자손번창의 당부가 담겨 있습니다. 이때 받은 밤 대추는 신행에서 신랑신부가
나눠먹는다.
폐백절을 받으신 분들은 행복하게 살라는 덕담과 함께 절값을 준다.
즉, 절을 많이 할 수록 주머니가 두둑해
지는것이다.
절을 받은 어른들께서는 절값 명목으로 신부의 신혼여행 용돈을 주시는 것이 일반적이다. 어른이 봉투를 건네시면 수모가
한쪽에 챙겨둔다.
이미지 . 예담폐백
출처 : 여성 커뮤니티 Wef (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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