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준비·예절

[웨프] 웨딩-'결혼'에 관한 남녀의 속마음_결혼준비 스트레스(women)

웨딩21뉴스_ 2006. 8. 9. 17:44
많은 커플들이 결혼이라는 결승점에 도달하지 못하고 중도 탈락하는 경우가 많다. 두 커플 앞에는 부모의 간섭과 예단, 예물이라는 장애물도 있고, 다른 이성의 유혹이라는 함정도 있다.

그러다 보니 중도 포기라는 극단적 선택을 하거나 포기하지 않는다 해도 엄청난 스트레스를 감수해야 한다. 그래서 결혼 준비를 하면서 파혼을 생각해본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36%가 그렇다고 대답했다.

파혼하고 싶었던 때는 상대방이 결혼 준비에 불성실할 때가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는 양가 부모님의 지나친 간섭, 그리고 지나치게 복잡한 결혼 절차를 그 다음 이유로 꼽았다.

이러한 스트레스를 어떻게 해결하느냐는 질문에는 예비 배우자와의 진솔한 대화가 주를 이루었다. 친구와 주위 사람들로 부터 조언을 얻는다는 의견도 16%로 나타났다.

예단, 예물을 무리하게 요구했을 때 13%
상대방의 과거를 알게 되었을 때 4%
다른 이성에게 매력을 느낄 때 5%
상대방과 속궁합이 맞지 않음을 알았을 때 5%
양가 부모가 지나치게 간섭할 때 15%
종교적인 갈등 때문에 6%
상대방이 결혼 준비에 불성실하게 임할 때 28%
결혼 절차가 지나치게 복잡할 때 15%
미혼 시절에 대한 그리움이 몰려들 때 6%
기타 3% 

출처 : 여성커뮤니티 웨프(W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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