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을 하고 돌싱(‘돌아온 싱글’의 줄임말)으로 추석을 맞는 사람들의 기분은 어떨까? 이혼을 하고 돌싱으로 추석을 맞게 되면 남성은 ‘결핍감을 느끼고’, 여성은 ‘한가로운 기분’이 드는 것으로 드러났다. 재혼전문 결혼정보회사 온리-유가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대표 손동규 http://www.bien.co.kr )와 공동으로 1일 ∼ 8일 전국의 (황혼)재혼 희망 돌싱남녀 518명(남녀 각 259명)을 대상으로 전자메일과 인터넷을 통해, ‘돌싱으로 추석 연휴를 맞으면서 어떤 기분이 듭니까?’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이다. 이 질문에 대해 남성은 응답자의 36.3%가 ‘결핍감을 느낀다’고 답했고, 여성은 32.1%가 ‘한가롭다’고 답해 각각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것. 이어 남성은 ‘쓸쓸하다(2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