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와 핑크 컬러를 중심으로 컬러 바리에이션이 돋보이는 내추럴 부케. 옅은 장미의 빛깔이 순수한 신부와 조화를 이뤄 로맨틱한 감성을 자극한다. Yoonsookbyung’s Floral Design
Grand hyatt seoul 서은화
‘너무 많이 알려져서, 늘 많이 봐와서’라는 이유로 장미가 식상하다고 말하는 이들도 있을 테지만 늘 꽃과 함께하는 나로서는 장미만큼 매력적인 꽃이 없다. 다양한 컬러에 어떤 꽃과도 조화를 이루며 코끝을 간질이는 달콤한 향기까지…. 장미는 신부의 모습에 따라 여러 가지 분위기를 완성시킬 수 있어 언제나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어낸다. 굳이 다른 꽃과 섞지 않아도 오롯이 혼자만의 매력으로 공간을 채워주는 장미. 그리고 그 안에 담긴 따스한 꽃말. 사랑, 매력, 영혼….
Design allee 주 나 리
‘첫사랑, 프러포즈, 영원한 사랑, 약속, 로맨틱…. 이러한 단어의 공통점을 찾다 보면 어느새 꽃 중의 로맨티스트 장미를 떠올리게 된다. 어느 날보다 더욱 소중한 날인 웨딩 데이, 신부를 위한 부케를 만들 때 늘 장미가 가지고 있는 로맨틱한 느낌을 최대한 살리려 노력한다. 내가 만든 꽃을 받고 기뻐할 사람들의 모습에 가슴 두근거리며 사랑스런 신부를 위해 최대한 고급스러우면서도 세심한 터치로 표현하고자 한다. 장미는 늘 나의 일과 사랑, 사람들과 함께한다.
heart, love, passion, temptation
뜨거운 심장, 사랑, 정열, 유혹 등을 상징하는 꽃, 장미
결혼식에 있어서 장미는 행복한 사람을 뜻한다. 축하의 자리 장미는 늘 곁에서 싱그러운 향기를 내뿜으며 함께 해주었다. 오랜 세월 동안 수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아와서 그에 따른 이야기와 전설 또한 많은 장미. 그리스와 로마 시대에는 파티 장소를 장미로 가득 채웠고, 포도주 위에 꽃잎을 띄워 향기를 즐겼다고 전해진다.
또한 절세미인 클레오파트라가 애인 안토니우스를 만나는 날이면 궁전 바닥에 장미를 깔게 했고, 안토니우스가 자신의 무덤을 장미꽃으로 덮어달라고 한 이야기는 아직도 회자되고 있다. 오늘날까지도 기쁨으로 가득 찬 결혼, 향기로운 장미 부케가 신부를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준다.
1백 송이의 장미 꽃잎을 하나하나 떼어서 정성스레 수놓은 듯 배열하여 하나의 우아한 장미로 재탄생시킨 로즈멜리아 부케. Allee
◆ 한국결혼박람회/여성커뮤니티Wef/결혼전문지 Wedding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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