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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럭셔리 빌라 제라미에서 인생 최고의 추억을 만들어보자. 2 꿈꾸고 기대하는 만큼 즐길 수 있는 최고의 휴식 공간 럭셔리 빌라 제라미.
푸르름이 가득한 자연친화적 공간
지난 2006년 9월 오픈한 럭셔리 빌라 제라미. 조용한 파라다이스를 연상시키는 제라미는 발리의 패션 중심인 스미냑 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공항에서 20분 정도 차를 타고 이동하면 도착할 수 있다. 도심에서 약간 벗어난 만큼 전원의 풍경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 편안한 휴식 공간을 기대하는 신혼부부들에게는 제격이다.
제라미의 정문에 들어서면 보이는 철제로 만든 상징 타워가 인상적이다. 필기체의 로고 제라미(Jerami) 탑을 형상화한 타워는 천장이 높은 발리의 전통 지붕과 사원의 문을 상징화한 것인데 띠풀로 지붕을 한 빌라 제라미와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룬다.
입구를 지나 빌라 내부에 들어서면 또 다른 세상이 펼쳐진다. 빌라마다 높은 담으로 보호되고 있는 제라미의 담장은 한 폭의 동양화 같은 느낌. 담장 아래 심은 대나무가 담장 높이까지 자라 담장이 아닌 대나무 숲으로 보호되고 있다는 기분까지 든다.
담장이 높은 만큼 완벽한 프라이버시를 제공해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보내기에 제격이다. 담장이 높은 덕에 빌라의 지붕만 담장 위로 살짝 드러나고, 담장보다 키가 큰 나무들은 이파리를 부챗살처럼 활짝 펴고 멋진 자태를 뽐낸다.
빌라의 대문은 나무를 세우고 나무판 두 짝을 이어 만든 전형적인 발리 전통 양식. 자연과의 조화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한 제라미는 주변에 오래된 나무를 심어 고색창연한 분위기를 더했다.
빌라 담벼락 아래에는 검은 대리석으로 웅덩이를 만들어 물을 가득 채워두었다. 물을 채운 도랑에서는 수생식물인 부가 자라는데 발리의 계단식 논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이 작품은 자연 속에 빌라가 들어섰음을 말해주고 있다.
로맨틱한 시간을 위한 최상의 서비스
잔디 위에 대리석을 깔아놓은 빌라 마을 거리를 지나 개인 빌라로 들어서면 발리의 전통 양식으로 덮여진 높은 천장에서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침실에는 휘장이 드리워져 마치 왕가의 침대를 연상시키는 캐노피 침대가 자리하고 있다. 침대 위에 수놓은 듯 가지런히 놓인 베개와 쿠션을 보면 당장이라도 침대에 몸을 던지고 싶은 마음이 가득해진다. 양 옆의 탁자에는 빨간 갓 모양의 조명이 단정하게 놓여 있고, 침대 발치에도 탁자를 두어 투숙객들의 편의를 더했다.
사방이 열린 구조로 되어 있는 침실은 밀창문조차도 천장에 매달려 있어 바닥에는 문턱 장치 하나 찾아볼 수 없다. 밀창문을 열면 바로 화단과 수영장이 연결되어 있고, 문을 닫고 커튼을 드리우면 둘만을 위한 완벽한 폐쇄공간이 된다. 마술처럼 열린 공간이 되기도 하고 닫힌 공간이 되기도 하는 색다른 컨셉트의 실내 공간인 것.
침실과 연결된 욕실에는 돌 욕조가 준비되어 있다. 첫날에는 붉은 꽃잎으로 욕조 가득 장식을 해준다. 붉은 꽃잎을 흩뿌린 뒤 하얀 꽃잎으로 하트 모양을 얹은 모습은 말 그대로 하나의 예술 작품. 허니무너들은 그 정성스러운 서비스에 감동받는다.
검은 세면대에는 백색의 사기 대야를 장치해 그 빛깔의 대조 또한 심플하면서도 단아하다. 샤워실의 조명은 특별한 장치 없이 지붕의 채광을 사용하는 만큼 마치 대자연 속에서 샤워를 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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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 몸과 마음에 안식을 전하는 아로마테라피로 더욱 깊은 평온함을 느낄 수 있다. 3 화이트 컬러의 휘장으로 왕가의 침실을 연상시키는 침실의 캐노피 침대. 4 위성 TV와 국제전화 등 기본 편의시설이 구비되어 있는 거실.
당신을 위해 제공되는 특별한 공간
침실과 이어지는 수영장에 준비된 당신을 위한 또 다른 이벤트. 수영장에 가득한 붉은 꽃잎과 주변에 켜둔 촛불은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주방과 거실은 수영장 건너 침실과 마주하고 있다. 모닝커피 대신 가벼운 수영으로 졸린 아침을 깨워보는 것은 어떨지.
침실과 거실 사이에 수영장을 만든 재미있는 구조로, 수영장의 깊이는 1백20센티미터에 불과하므로 안전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따뜻한 햇볕 아래에서 즐기는 시원한 감촉은 오히려 당신의 아침을 더욱 개운하게 만들어줄 것이다.
수영장 주변의 선베드는 여유를 즐기는 허니무너들에게 여러 모로 유용하다. 해가 뜨면 선탠을 즐겨도 좋고, 소파 대신 선베드에 누워 책을 읽으며 느긋한 시간을 즐겨도 좋다. 하얀 파라솔 아래 눈이 부시도록 파란 수영장을 바라보다 살며시 잠이 들어도 좋다. 무릉도원 같은 제라미에서는 시간마저 느긋하게 흐르기 때문이다.
한참을 잔 듯해도 아직도 해는 중천에 떠 있고, 곁에는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간만에 느끼는 여유로움과 충만한 행복감에 저절로 미소가 가득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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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로맨틱한 시간을 보내는데 부족함이 없는 발리의 고품격 풀빌라 제라미. 6 와인을 곁들이면 좋은 양식 요리와 열대 과일을 재료로 하는 특별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7 수영장에는 꽃잎을 띄워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예술의 경지인 요리와 분위기에 감동
수영장 건너편의 거실에는 갈색 탁자와 편안함을 더하는 가죽 소파가 준비되어 있다. 각종 잡지가 비치되어 있는 것은 물론 소파에 앉으면 위성 TV를 볼 수 있고, 국제전화까지 이용할 수 있어 전혀 불편함을 느낄 수 없다. 화단의 대나무가 벽면을 배경으로 푸르게 자라고 있어 마치 벽에 그린 그림인 듯 눈을 시원하게 해주는데 이러한 살아있는 벽화는 수영장까지 이어져 대형 그림판이 된다.
거실과 연결된 주방에는 각종 주방 시설이 완벽하게 구비되어 있지만 셰프가 찾아와 직접 요리를 만들어주기 때문에 고객이 이러한 시설을 사용하게 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셰프는 아침에도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찾아와 주스, 계란 프라이, 토스트, 크루아상, 과일, 커피나 홍차, 소시지·베이컨·햄과 과일 등으로 아메리칸 스타일의 아침 식사를 준비해준다.
와인 잔을 마주치며 즐기는 양식 요리에 열대 과일까지 곁들여 두 사람만을 위한 요리를 준비하는 셰프. 그 정성에 또 한번 감동한다. 식탁에 달린 원통형의 전등은 고급 레스토랑인 양 실내를 더욱 아늑하게 감싸고, 개인 요리사나 다름없는 셰프는 세계적 수준의 요리를 선보인다.
특히 캔들라이트 디너는 수영장에 꽃잎을 띄우고 촛불을 밝힌 가운데 마련되어 둘만의 로맨틱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보내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두 사람, 거기에 아름다운 자연과 로맨틱하고 여유로운 분위기까지 더해진 제라미는 우리가 꿈꾸던 진정한 무릉도원이 아닐까. 드넓은 자연 속에서 둘만의 완벽한 밀월여행을 꿈꾸는 당신에게 고품격 럭셔리 빌라 제라미를 추천한다.
자료 제공|허니문리조트(548-2222)
에디터|김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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