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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프,웨딩21] 클래식 아이템이 언제나 트렌디하게 느껴지는 이유

웨딩21뉴스_ 2009. 2. 14. 11:31

출처 : 결혼준비 웨프 http://www.wef.co.kr

 

 

클래식 아이템이 언제나 트렌디하게 느껴질 수 밖에 없는 이유. 그 완벽한 자태와 디자인에 담은 브랜드의 철학 덕분이다. 올해도 불가리와 까르띠에에서는 베스트셀링 라인을 버전업한 디자인을 트렌드 아이템으로 꼽았다.

 



1 오픈웍 구조의 롱 네크리스와 다이아몬드 세팅이 가미된 이어링의 옐로골드 버전의 불가리 불가리 컬렉션
2 다이아몬드를 파베세팅한 뉴 파렌티지 뱅글과 이어링, 네크리스
3 화이트골드 버전의 이어링과 오닉스 세팅을 더한 네크리스


과거와 현재의 교차점을 디자인 포인트로 Bulgari

불가리의 가장 큰 매력은 전통적인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방식을 꾸준히 추구한다는 점이다. 불가리가 이 두 가지 요소를 똑같은 비중으로 이끌어 올 수 있었던 이유는 디자인 자체의 모티프를 역사 속에서 얻기 때문이다. 특히나 눈에 띄는 형태는 메인 펜던트나 참 장식 안을 개방적인 형태로 선보이는 오픈웍(Openwork) 구조.

이는 골드보디에 다이아몬드, 그 외의 스톤 세팅으로 그 시원한 형태의 멋을 배가시킨다. 또 하나 고유한 정체성을 발휘하는 포인트는 모든 보디의 곳곳에 브랜드 로고를 음각시키는 것. 불가리의 이름만으로도 아름다움을 연상시키게끔 만드는 디자인을 전 세계의 불가리 팬들에게 끊임없이 제안해 모두에게 그 매력을 인정받고 있다.


불가리 불가리 컬렉션(Bulgari Bulgari Collection)

불가리 불가리 컬렉션은 불가리의 대표 클래식 워치 라인의 반복적인 불가리 로고와 디자인에 대한 연구를 통해 선보인 라인이다. 최근 선보인 41mm와 42mm 사이즈의‘불가리 불가리 워치’케이스의 커브를 반영시켰다.
 
새로운 오픈웍 모티프를 보여주는 이 라인의 작은 원형 장식은 마더 오브 펄이나 오닉스, 파베 세팅 다이아몬드 장식으로 컬렉션의 현대적인 변화를 창출했다. 부드러운 체인에 연결된 작고 큰 원형들은 화이트골드나 옐로골드의 네크리스, 브레이슬릿, 펜던트, 이어링 등으로 선보인다.
 
불가리 불가리 컬렉션의 가장 큰 장점은 단 하나만 착용했을 시에 포인트 아이템으로 훌륭할뿐더러 여러 아이템을 함께 매치시켰을 때에도 부담스럽지 않게 매치가 가능한 점이다.
 
특히 옐로골드 브레이슬릿이나 긴 쏘뜨와는 클래식 무드를 한껏 살리는데, 불가리 불가리 펜던트는 코튼 레이스 스트랩이나 길이 조절이 가능한 체인에 매치할 수 있으며 쏘뜨와 네크리스와 함께 하면 스타일에 빛을 발한다.


뉴 파렌티지(New Parentesi)

로마의 보도블록에서 영감을 받아 1982년 처음 선보인 파렌티지 라인에 현대적인 터치를 더해 버전업을 선보이는 뉴 파렌티지 컬렉션. 화이트골드 보디에 다이아몬드를 파베 세팅하고, 오픈웍 구조는 시원하고 통쾌한 느낌까지 선사해 디자인의 대담함을 보여준다.

한층 부드러운 디자인을 위한 다이아몬드 세팅은 극적인 대비를 통해 형태를 명확히 각인시키면서 파렌티지의 모티프를 강조한다. 측면에 음각된 불가리 로고가 제품의 아이덴티티를 뚜렷이 각인시키며 파렌티지의 과거에서현재까지 이르는 아름다움을 완벽하게 마무리시킨다.
 

 



1 트리니티의 뉴 버전 베이비 트리니티 컬렉션의 네크리스와 드롭이어링, 브레이슬릿
2 베이비 트리니티 또한 다양한 아이템을 제시한다.
3 앙증맞은 트리니티 참 장식의 브레이슬릿과 네크리스

4 다이아몬드 세팅이나 베이스 컬러의 바리에이션으로 선택의 폭을 넓힌 트리니티 링
5 링이 교차되는 느낌을 살린 트리니티 컬렉션의 이어링


시대를 초월한 주얼러의 이야기 Cartier

까르띠에의 주얼리에는 이야기가 존재한다. 그 이야기의 발단은 과거 훌륭한 주얼러의 디자인에서 시작되며, 이는 긍정적인 바람을 담아 만들어낸 결과물로서 많은 이들에게 주얼리로서의 존재 가치를 넘어 그 의미를 널리 전파하는 스토리텔러의 역할도 함께 해왔다.

 
때문에 오랫동안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은 아이템들은 그 이름만으로도 연인 혹은 가족, 친구 사이의 심금을 울리는 아름다운 역할을 지속한다. 까르띠에라는 이름에 대등하게 부합하는 단어가 바로‘처음’이다. 첫 시도, 처음으로 선보이는 형태였던 컬렉션들은 전 세계의 수많은 이들이 유행처럼 까르띠에를 선택하게 만든다.
 
하지만 그런 인기가 한 시대를 초월해 꾸준한 사랑을 받아 이는 역사가 됐다. 까르띠에의 트리니티 컬렉션이 그 대표적인 주인공이라고 얘기할 수 있겠다.


트리니티(Trinity) 컬렉션

완전히 같은 크기인 3개의 링을 서로 짜맞추고, 하나의 형태 속에 융합한다. 심플한 자태를 지녔지만 누구도 생각지 못했던 독창적인 디자인의 트리니티. 완벽한 삼위일체의 구조란 바로 이런 것이다. 각각의 화이트골드, 옐로골드, 핑크골드 링은 믿음, 충성, 사랑을 의미하며 이 결과물은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한다.
 
이미 까르띠에의 심볼이 된 트리니티가 2009년 봄에는 다양한 버전의 아이템들을 선보인다. 이는 서로간의 믿음과 충성, 사랑을 간직할 수 있는 증표를 통해 겨우내 많은 이들의 얼었던 마음을 녹이길 바라는 까르띠에의 아름다운 바람을 느낄 수 있다.
 
올 봄 트리니티는 클래식, XL링, 다이아몬드 아이템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링은 물론 브레이슬릿, 펜던트, 이어링, 워치 등의 다양한 형태가 1920년대의 탄생 이래로 계속적인 발전을 거듭해왔다.


베이비 트리니티(Baby Trinity)

뉴 트리니티 라인 중 하나인 베이비 트리니티. 이름에서 연상되는 사랑스러움, 아기자기한 화이트골드와 옐로골드, 핑크골드의 방울들이 옹기종기 달려있다. 라운드 셰이프에 넘쳐나는 여성스러움이 베이비 트리니티를 선택한 여성들의 보디 위에서 춤추듯 미끄러진다


자료협조 까르띠에(02 544 2314), 불가리(02 2056 0172)

 

2008.3.21(토)~22(일) SETEC(서울무역전시관) 3호선 학여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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