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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프,웨딩21] 영화속 웨딩드레스 이야기 BRIDE WARS

웨딩21뉴스_ 2009. 4. 7. 11:38

출처 : 결혼준비 웨프 http://www.wef.co.kr

 

10년이 지나고, 20년이 지나도 영원히 그날의 신부처럼 살고 싶다. 우리가 베라왕 드레스를 꿈꾸는 이유.

 

 


여성들에게 있어 웨딩드레스는 꿈이다. 결혼에 대한 어떠한 정의와 이해, 혹은 정체성이 확립되기 이전의 어린 꼬마 숙녀에게도 그날의 아름다운 환상은 존재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인생 최고의 순간, 완벽한 결혼식을 위해 당신은 가장 먼저 어떠한 준비를 하겠는가.영화‘신부들의 전쟁’에서 여주인공 리브와 엠마는 죽마고우지만, 같은 날 면사포를 쓰게 되면서 최고의 신부가 되기 위해 경쟁을 펼친다.

그들이 꿈꿔오던 완벽한 결혼식을 위해서! 그리고 리브와 엠마가 그리는 환상의 결혼식의 중심에는 바로 베라왕의 웨딩드레스가 있다. 자신들의 가장 빛나는 날을 위해 두 주인공 모두가 선택한 것은 다름 아닌 베라왕의 드레스였다.
 
이처럼 베라왕의 웨딩드레스는 여자라면 누구나 꼭 한번 입고 싶은 드레스로 단연 손꼽힌다. 웨딩드레스의 역사는 베라왕 이전과 이후로 나누어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중국계 패션 디자이너 베라왕은 레이스와 꽃 장식이 화려한 기존의 드레스에서 탈피해 여성의 몸매 라인을 최대한 강조한 심플한 드레스를 만드는 것으로 유명하다. 어느 누가 입어도 그녀의 드레스를 입으면 잘록한 허리라인을 되찾을 수 있다하여‘마법의 드레스’라고 불리기도 한다.

여성의 보디 곡선을 자연스럽게 타고 흐르는 드레이프과 정교한 주름, 그리고 타프타, 시폰, 오간자 등의 고급 소재를 사용한 그녀의 드레스는 그야말로 세월을 가로지르는 우아함이 깃들어 있다. 베라왕의 드레스가 대중들에게 본격적으로 명성을 얻게 된 것은 국내외 유명 셀러브리티들의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부터다.

샤론스톤과 베컴 부부, 우마서먼 등 할리우드 스타들은 물론 심은하, 김남주, 전도연 등 별들의 결혼식에 그녀의 드레스는 빠짐없이 등장한다. 베라왕의 웨딩드레스는 곧 자신감인 것이다.
 

인위적이지 않은 우아함, 시대를 초월하는 아름다움...인생에서 단 한 번으로 기억될 신부가 되는 그날, 세월이 지나도 녹슬지 않는 아름다움을 바라는 여자들의 공통된 마음이야 말로 바로 베라왕을 선택하는 이유가 아닐까

 

2009.6.12(금)~14(일) SETEC(서울무역전시관) 3호선 학여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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