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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단] 천연 소재를 통해 자연을 물들인 이불을 덮다, 궁침구

웨딩21뉴스_ 2016. 6. 20. 11:56

한국 전통의 고유한 천연 소재를 통해 자연을 물들인 이불을 덮다

Natural dyed duvet cover over the natural




최근 환경호르몬 노출과 미세먼지로 인해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시점에 화학제품 피해사례가 다시 회자되며 소비자들의 화학제품에 대한 불신과 걱정이 뜨겁게 솟구치고 있다.

가습기를 사용하는 실 수요층이 대부분 노인, 임산부, 어린아이처럼 노약자이기 때문에 문제가 더 커졌다. 이로 인해 각 소비자들은 다가올 여름을 대비해 모기 퇴치제까지 천연소재를 찾는다.
  
다양한 이불업체에서 알레르기방지, 집 먼지, 집 진드기 방지라는 타이틀을 걸고 광고를 한다. 업체들의 광고를 곧이곧대로 믿는 소비자는 점점 사라지고 있다.

이불이라는 것은 일생의 3분의 1을 덮는 용도로 사용되는데 안전한 원단이 아닌 경우 자는 동안 화학 약품이 호흡기나 피부에 스며들 수 있으며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해야 할 것이다.

이런 소비자의 마음을 헤아려 믿을 수 있는 이불을 만들기 위해 24년에 걸쳐 끊임없이 연구하는 궁침구를 만나보았다.



첫째, 궁침구는 천연 소재를 사용한다.

날씨가 더워짐에 따라 여름이불도 예단항목에 추가하는 고객이 늘고 있다. 여름이불에 쓰여지는 소재중 하나가 ‘사람이 만든 비단’이라는 인견이다. 

인견은 촉감이 부드럽고 시원한 것이 특징이며 은은한 광택과 순백의 담담함이 느껴져 그 자체만으로 멋스럽다. 인견 중에서도 땀 흡수가 가장 빠르며 통기성이 뛰어난 풍기인견만 취급한다고 한다. 고급라인으로는 한산 모시, 안동포 삼베도 있다.

또한 대두에서 추출한 대두 단백질로 만들어진 콩솜, 우유에서 추출한 카제인 단백질로 만들어진 우유솜은 친환경 천연 솜으로써 예단이불, 신혼침구, 아기이불, 베개솜 등 다방면에서 인기있다.



둘째, 궁침구는 천연염색 기법을 베이스로 두고 모든 원단을 염색한다.

천연염색이란 자연에서 얻은 재료를 염료 혹은 안료로 사용하는 염색법을 일컫는다. 들이는 시간과 노력에 비해 이윤이 남을까 의아스럽지만 궁침구 이연주 대표는 ‘이윤만을 추구하는 기업보다는 사회적인 발전, 인류를 위한 개발을 위해 정직하게 일하고 있다.’ 라고 말한다.

이불의 결과물만이 아닌 제작과정까지 신경쓰는 궁침구를 보고 느낀 점은 한마디로 ‘참 정직하고 순수하다’ 였다.

‘세월이 지날수록 가치가 깊어지는, 고객을 위한 단 하나의 이불을 만들어 감동으로 보답해드리자’는 궁침구의 기업이념을 보며 이런 정직한 이불업체가 점점 늘어나길 바래본다.

자료제공 : 궁침구(02-547-9952 http://www.gungbed.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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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월간웨딩21 웨프 http://we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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