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웨딩21뉴스 - 결혼. 신혼 실시간 뉴스

아역부터 시작해 우리나라 사람 누구에게나 익숙한 얼굴, 배우이자 경성대학교 교수로 활동하는 이인혜가 지난 8월 한여름의 푸른 어느 날 신라호텔 다이너스홀에서 한 사람의 아내가 됐다. 여름날에 어울리는 그린과 화이트 컬러의 플라워 장식이 아름답던 그 날의 기억을 기록해본다. 이인혜 배우의 예식은 신라호텔 다이너스홀 최초의 시도였다. ​​​​​​​공간을 세 개로 나누고, 주례 공간을 가운데에 두어 신랑신부가 모든 하객에게 인사할 수 있도록 만든 새로운 형태의 예식이 진행됐다. 덕분에 둘러앉은 모든 자리의 하객이 부부가 되는 커플의 얼굴을 자세히 보고, 진심 어린 축하의 박수를 보낼 수 있었다. 식장은 정면 샹들리에 밑으로 화려하고 풍성한 플라워 장식이 포인트가 되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예식 공간의 양쪽..

‘사랑하면 닮는다’는 말이 사실이라면 이 커플을 두고 하는 말일 터다. 드레스를 고를 때도, 한복을 고를 때도, 촬영할 때도 함께한 양가 어머님마저 옷 입는 취향이며 인상까지 닮았다. 처음 만난 순간 서로에게 반했다는 서울경제TV를 비롯해 팍스경제TV, 머니투데이방송 등 다수의 경제방송국을 거쳐 전문성있는 실력으로 지금은 MBC뉴스에서 증권시황을 알려주는 삼성증권 아나운서 김민재 커플의 사랑스러운 순간을 담았다. 러플을 둘러 변형을 줄 수 있는 머메이드 실루엣의 우아한 레이스 비즈 장식 드레스 아벨바이케이. 어깨를 감싸는 장식과 깊은 클리비지 라인이 독특하다. 얼굴을 화사하게 밝혀주는 티아라 수야 서로 가장 잘 맞는 부분은 무엇보다 삶에 대한 ‘가치관’. 영화나 음악 취향은 전혀 다르지만, 앞으로 함께 ..

‘사랑하면 닮는다’는 말이 사실이라면 이 커플을 두고 하는 말일 터다. 드레스를 고를 때도, 한복을 고를 때도, 촬영할 때도 함께한 양가 어머님마저 옷 입는 취향이며 인상까지 닮았다. 처음 만난 순간 서로에게 반했다는 서울경제TV를 비롯해 팍스경제TV, 머니투데이방송 등 다수의 경제방송국을 거쳐 전문성있는 실력으로 지금은 MBC뉴스에서 증권시황을 알려주는 삼성증권 아나운서 김민재 커플의 사랑스러운 순간을 담았다. 비즈 패턴이 독특하게 장식된 머메이드 실루엣 드레스 아벨바이케이 클래식한 블랙컬러 슈트 로드앤테일러 별 모양 모티브가 이어진 이어링 수야 러플을 둘러 변형을 줄 수 있는 머메이드 실루엣의 우아한 레이스 비즈 장식 드레스 아벨바이케이. 어깨를 감싸는 장식과 깊은 클래비지 라인이 독특하다. 얼굴을 ..

10월의 신부가 될 미스코리아 남연수가 원주 오크밸리 피엣 분 하우스에서 친구들과 눈부신 하루를 보냈다.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건축디자이너 피엣 분이 화강암으로 전체를 덮어 차분하고도 모던한 분위기를 자아내도록 디자인한 피엣 분 하우스. 실내 어디에서도 오크밸리의 자연 풍경을 조망할 수 있는 공간에서 열린 파티는 아름다운 음악처럼 오래도록 여운을 남겼다. 해 질 무렵의 골든 라이트를 받은 신부의 모습이 피엣 분 하우스의 조경과 어우러져 한껏 빛난다. 핑크 컬러 드레스와 가운 김미숙웨딩 플라워 이어링 수야, 티아라와 헤어 밴드 쥬드주얼리, 슈즈 모두 레이첼콕스 움직일 때마다 찰랑거리는 핑크 수술 장식이 화려한 파티에 잘 어울리는 드레스 김미숙 웨딩. 핑크 무드를 한껏 끌어 올려주는 볼드한 테이블 플라워 장식..

10월의 신부가 될 미스코리아 남연수가 원주 오크밸리 피엣 분 하우스에서 친구들과 눈부신 하루를 보냈다.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건축디자이너 피엣 분이 화강암으로 전체를 덮어 차분하고도 모던한 분위기를 자아내도록 디자인한 피엣 분 하우스. ​​​​​​​실내 어디에서도 오크밸리의 자연 풍경을 조망할 수 있는 공간에서 열린 파티는 아름다운 음악처럼 오래도록 여운을 남겼다. 어깨 트임과 소매 라인의 절개, 네크라인을 세로로 장식한 비즈로 포인트를 준 우아한 실크 소재 머메이드라인 드레스 김미숙웨딩, 반짝이는 별 모양 드롭 이어링 수야 한국 최초의 리조트 교회로 지어진 오크밸리 교회 앞 너른 잔디밭을 가로질러 신부와 함께 걷는 들러리 선 친구들. 살짝 오프 숄더로 연출하고 허리 부분을 강조한 풍성한 륨 스커트로 여..

에 출연했던 윤남기, 이다은 커플이 결혼한다. 결국 만날 인연이었을까. 행복한 역사를 남길 그들의 러브스토리 그레이 컬러 슈트를 입고 댄디 룩을 완성한 윤남기와 블랙 보타이를 맨 반려견 맥스. 화이트 실크 웨딩드레스를 입은 이다은과 면소재 화이트 원피스를 입은 딸 리은. 브레이슬릿 미네타니 밝은 브라운 컬러 슈트로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튤립, 스카비오사, 스위트피 등 사랑스러운 꽃 사이에서 둘의 사랑이 더욱 향기롭다. 화이트 슬립드레스로 과감하고 깔끔한 분위기의 이다은과 베이지 컬러 스리피스 슈트로 산뜻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윤남기. 흙과 이끼 위에 피어난 나리, 캥거루발톱 아미초, 올라야 꽃이 블랙 드레스를 한층 우아하게 만든다. 플라워 모티브의 튤 드레스로 청순함을 표현했다. 생기 가득한 컬러로 ..

이름보다 얼굴, 얼굴보다 어쩌면 연기자로 활동하면서 명문대에 진학한 박사 출신 교수로 더 명성을 얻고 있는 연기자 이인혜가 마침내 결혼 소식을 전했다. 도무지 나이와 매칭되지 않는 동안의 신부는 촬영을 준비하는 분장실에서도 혼자 있을 신랑이 걱정돼 옆에 있으라며 찾는 스위트한 매력을 뿜었다. 역대급 달달 커플인 이들의 앞날이 ‘그리하여 행복하게 오래오래 잘 살았습니다’로 마치게 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코로나가 아니었다면 둘의 드림웨딩은 동네잔치 같은 결혼식. “학교 운동장에 천막 몇 개 쳐놓고 소나 돼지 몇 마리 잡아 음식 넉넉하게 해서 여러 사람 대접하고, 한쪽에선 공연하고… 동네잔치처럼 종일 흥겹게 보내는 예식도 좋았을 것 같아요.” 신랑의 말에 신부는 이내 맞장구를 친다. “실은 제가 먼저..

이름보다 얼굴, 얼굴보다 어쩌면 연기자로 활동하면서 명문대에 진학한 박사 출신 교수로 더 명성을 얻고 있는 연기자 이인혜가 마침내 결혼 소식을 전했다. 도무지 나이와 매칭되지 않는 동안의 신부는 촬영을 준비하는 분장실에서도 혼자 있을 신랑이 걱정돼 옆에 있으라며 찾는 스위트한 매력을 뿜었다. 역대급 달달 커플인 이들의 앞날이 ‘그리하여 행복하게 오래오래 잘 살았습니다’로 마치게 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신부 심플한 튜브톱 드레스에 어깨끈으로 변화를 주었다. 네크리스와 이어링 불가리. 신랑 모던한 느낌의 노치드 라펠 네이비 턱시도로 포멀한 느낌을 주었다. “친구들과의 모임에서 대화에서 소외된 친구를 자연스럽게 대화에 끼어들게 해주는 모습, 다음에 만나면 이전에 얘기했던 고민은 해결됐는지 잊지 않고 ..

서로를 바라보는 커플의 눈에서는 꿀이 뚝뚝 떨어지고 그 둘을 지켜보는 이들 입에는 흐뭇한 미소가 걸린다. 선남선녀의 표본이 이런 걸까. 10월의 신부가 되는 배우 이예나의 화보를 카메라에 담았다. 이예나가 입은 실크 웨딩드레스는 오버 숄더 포인트로 얼굴을 드라마틱하게 작아 보이게 만들고 드레스 트레인을 길게 늘어뜨려 웅장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자수 디테일이 고급스러움을 더하는 슬리브리스 오버 숄더 웨딩드레스. 이어링, 베일 모두 앙뜨 이세민은 브라운 컬러 스리피스 슈트로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꽃장식 시폰 웨딩드레스를 입은 이예나와 로맨틱한 신랑신부의 모습을 완성했다. 이어링, 브레이슬릿 미네타니 이예나는 실크 슬립 드레스로 몸매를 드러내며 자유로운 신부의 매력을 더했다. 심플하지만 감각적인 디..

서로를 바라보는 커플의 눈에서는 꿀이 뚝뚝 떨어지고 그 둘을 지켜보는 이들 입에는 흐뭇한 미소가 걸린다. 선남선녀의 표본이 이런 걸까. 10월의 신부가 되는 배우 이예나의 화보를 카메라에 담았다. 이예나는 심플하면서도 순수함이 살아나는 슬립 웨딩드레스로 자유로움을 표현했다. 블랙 리본 헤어 밴드 에디터 개인 소장품 이어링 앙뜨, 네크리스 빈티지헐리우드 이세민은 하얀색 스리피스 슈트(three-piece suit)에 벨벳 리본을 보타이로 연출해 개성 넘치는 신랑을 완성했다. 넥타이 버니몽 아모르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선 소감이 어떤가요? 촬영할 때는 늘 즐기면서 했는데, 일이 아니라 오빠와 같이 촬영하려니 어색하기도 하고 설레기도 했어요. 원래 떨지 않는 편인데 괜히 떨리네요. 예비 신랑이 무척 귀여워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