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전시·행사 841

최정아갤러리, 7월 5일 멜로디박 개인전 'Swimming Pool in the Corner' 개최

최정아갤러리는 7월 기획전으로 멜로디박의 《Swimming Pool in the Corner》를 7월 5일부터 7월 20일까지 개최한다. 멜로디박은 화가이기 전에 빵과 케익을 굽는 베이커였던 독특한 경력을 가진 회화작가이다. 그의 회화는 구조적이지만 평평하게 감지할 수 있는 거대한 형태에 색이 입혀지는 회화적인 풍경을 연상케 한다. 전시제목 : Swimming Pool in the Corner 전시작가 : 멜로디박 전시기간 : 2022년 7월 5일(화) - 7월 20일(수) 관람시간 : 13 - 18시 / 일, 월 휴관 예컨대, 바닷가 근처에 있는 수영장이 담고 있는 구조와 형태, 그리고 하늘의 수평적인 방향과 맞닿아 있는 옥상 수영장 등 인공적이고 자연적인 색이 중첩되는 절묘한 순간의 풍경에서 회화적 ..

배우 윤경호, ‘현대모비스’ 광고 모델 발탁

배우 윤경호가 ‘현대모비스’의 광고 모델이 됐다. 13일 윤경호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윤경호가 ‘현대모비스’의 모델로 발탁돼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에 ‘현대모비스’는 윤경호와 함께 한 공식 디지털 캠페인 2편을 공개했다. ‘모빌리티가 육체라면소프트웨어는 정신’이라는 메세지를 강렬하면서도 재치 있는 모습으로 전달하고 있다. 실제 윤경호의 연기력과 참신한 기획이 어우러져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는 중. 윤경호는 지난 달 종영한 JTBC ‘그린마더스클럽’에서 ‘이만수’ 역을 맡아 아내를 향한 순정과 10년 만에 재회하게 된 옛 연인에 고조되는 혼란스러운 감정을 실감나게 그려내 ‘멜로 만수’라는 별명을 얻는 등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또한 현재 방송 중인 JTBC ‘클리닝 업’..

15일 WWD KOREA, ‘GLOBAL WOMEN LEADERS FORUM’ 개최

- WWD KOREA, 오는 15일 오후 2시 잠실 소재 소피텔 서울 앰버서더 그랜드 볼룸서 개최 - 메이 머스크, 김성주 성주그룹 회장, 강윤선 준오헤어 대표, 박성연 이화여대 교수, 지누션 션 등 글로벌 리더 연사 참여 메이 머스크 등 각계 분야에서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글로벌 여성리더들이 차세대 여성 인재들에게 리더로서 갖춰야할 역랑과 도전정신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WWD KOREA는 오는 15일 오후 2시 잠실 소재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 그랜드 볼룸 방돔에서 ‘글로벌 우먼 리더스 포럼(GLOBAL WOMEN LEADERS FORUM)’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테슬라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의 모친인 메이 머스크가 대표 연사로 나서며 글로벌 탑 저널리스트 제임..

최정아갤러리, 홍성도 개인전 '커넥트 Connect' 전시

홍성도 작가는 일상적으로 마주할 수 있는 순간들을 시간차를 두어 사진을 촬영하고, 시차가 나는 서로 다른 사진을 덧붙여 시간의 차이를 시각화 하는 작업을 한다. 물리적으로 볼 수도 만질 수도 없는 시간과 시간 사이의 틈을 시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입체화 하는 것이다. 이러한 일련의 작업을 통해 작가는 ‘시간성’에 주목하며 관람객에게 보다 적극적으로 다가간다. 작가는 2005년부터 이러한 방식으로 작업을 진행해 왔다. 바탕이 되는 풍경화 같은 장면 위에 인화된 사진 또는 필름 상태의 사진을 절단하고 구겨 리벳으로 절단하고 붙여 평면의 사진을 입체로 만든다. 바탕이 되는 장면은 작가의 여행에서 선택된 일상의 단면들이다. ▷ EXHIBITION SCHEDULE EXHIBITION : 홍성도 개인전 DURA..

조정수 예술감독과 함께하는 제20회 서울메트로폴리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개최

현대문화예술기획이 기획한 제20회 서울메트로폴리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6월 15일(수) 오후 7시 30분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서울메트로폴리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주최로 개최된다. 서울메트로폴리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창조와 비전’을 이념으로 2005년 창단, 수준 높은 클래식 문화 보급을 통해 삶의 질을 고양하고 국내 클래식 음악 발전, 문화 예술 마니아 저변 확대에 기여하며 정통 유럽의 교향악단과 견줄 수 있는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순수 민간 교향악단이다. 예술감독 조정수, 악장 김양준, 유현아 등 유럽과 미국 등에서 연주력을 검증받은 열정적인 유능한 연주자를 바탕으로 박진감 넘치는 힘의 선율, 생동하는 화음을 구현하는 교향악단이라는 평론가들의 평을 받았다. Revolution Be..

케이팝에 매료된 터키… 한-터 수교 65주년 공연 ‘후끈’

케이팝 월드 페스티벌 성료…아이돌 그룹 ‘미래소년’ 축하공연 전석 매진 터키 앙카라 내 최대 규모 공연장인 아토 콩그레지움이 3000여 명 한류팬들의 뜨거운 함성으로 가득 채워졌다. 주터키한국문화원은 지난달 28일 터키 앙카라 아토 콩그레지움에서 한-터 수교 65주년을 맞아 터키 문광부, 한국관광공사 이스탄불 지사와 함께 ‘케이팝 페스티벌’과 아이돌 그룹 ‘미래소년’의 축하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경연대회인 케이팝 월드 페스티벌 시상식과 미래소년의 축하공연을 비롯해 한국관광 홍보 부스, 한복 체험, 기프트힐, 한글 캘리그라피, 양궁 체험, 투호, 제기차기 등 한국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케이팝 월드 페스티벌 댄스 부문에서는 ‘Aeisira’가 1위, ‘FL4..

현충사, 이충무공 유적 보존 민족성금 기탁자 후손 찾기 전개(6월 5일~12월 31일까지)

- 누리집에서 조상 이름과 지역명 검색해 성금 기탁자 찾기 / 6.5.~12.31. 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소장 이성희)는 현충사가 중건된 지 90주년을 맞아 일제강점기에 이충무공의 묘소와 위토를 되찾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펼쳐졌던 모금운동에 동참한 2만 여명에 달하는 성금기탁자들의 후손을 찾는「이충무공 유적 보존 민족성금 후손 찾기 운동」을 6월 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전개한다. 이를 위해 현충사관리소는 누리집( http://hcs.cha.go.kr )에 6월 5일부터 12월 31일까지 당시 모금에 참여한 성금기탁자 2만 여명과 400여 단체의 이름과 지역 정보를 공개한다. 자신의 조상이 모금에 동참한 경우 누리집에서 기탁자 이름과 일제강점기 당시 기탁자가 살던 지역명 등을 같이 ..

13일부터 궁능유적본부, 조선왕릉길 여행 프로그램 '왕릉천(千)행' 실시

6월 13일(월)~11월 7일(월). 총 23회 / 조선왕릉, 궁궐, 지역문화자원 일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정성조)는 오는 6월 13일부터 11월 7일까지 총 23회에 걸쳐 조선왕릉길 여행 프로그램 ‘왕릉천(千)행’을 조선왕릉, 궁궐, 지역문화자원 일원에서 운영한다. ‘왕릉천(千)행’은 하루 동안 전문해설사와 함께 조선왕릉과 궁궐 및 지역 문화자원을 연계하여 탐방하는 프로그램으로, 조선이 남긴 특별한 공간인 조선왕릉을 다양한 방법으로 둘러보도록 하기 위해 궁능유적본부가 올해 처음 시도하는 여행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왕실의 사랑을 담은 ‘영조의 길’(고양 서오릉, 파주 소령원) ▲그리움을 담은 ‘단종의 길’(영월 장릉, 청령포, 관풍헌) ▲사도를 그리는 ‘정조의 길’(창경궁·창덕궁, 화..

‘퀸엘리자베스 국제콩쿠르’ 첼로 부문 한국인 최하영 첫 우승

- 한국인 첼로 연주자 4명 결선 진출, 젊은 음악가들의 뛰어난 기량과 예술성 빛나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박보균 장관은 6월 4일(벨기에 현지 시각) ‘2022 퀸엘리자베스 국제콩쿠르’에서 우승한 최하영 첼로 연주자에게 축전을 보내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최하영(1998년생) 씨는 2018년 펜데레츠키 국제 첼로 콩쿠르 1위 수상자로서 현재 독일 베를린 예술대학에 재학하며 국내외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젊은 첼로 연주자이다. ‘퀸엘리자베스 국제콩쿠르’는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세계적 권위의 음악 콩쿠르로서 매년 첼로-성악-바이올린-피아노 부문을 번갈아 개최한다. 2022년 대회는 2017년에 신설된 첼로 부문의 두 번째 대회로서 한국인이 첼로 부문에서 우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

홍순환 개인전 UNFIXED CELL, ‘실존의 좌표’를 찾기 위한 ‘물질과 비물질의 징후’ 통한 질문 던져

- 6월 4일(토요일)에서 6월 19일(일요일) 11시부터 6시까지 - 동대문구 용두동, 삼육빌딩 전관에서 홍순환 개인전 「Unfixed cell」 개회 - 홍순환 개인전 「Unfixed cell」, 복잡한 현대사회에서 ‘실존의 좌표’에 대한 질문 던져 - 홍순환 작가, 물질과 비물질의 징후를 통해 현대인의 직관에 대한 질문 던져 홍순환의 전시 [Unfixed cell]은 규정이나 질서가 와해된 현대사회의 구조를 반영한다. 사회 구조와 질서에 대해 탐구해온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비정형적 질서가 지배하는 현대사회에서 ‘실존의 좌표’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다양한 오브제들은 이성적 질서나 담론에 의해 배치되기 보다는 그 자체로서 직관적 감각작용을 유도한다. COVID19로 인한 팬데믹은 견고하게 생각했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