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준비·예절

[웨프,웨딩인포]D-60 퍼펙트 웨딩 가이드

웨딩21뉴스_ 2007. 6. 15. 11:03

 

 

 

허니문 여행사를 결정하고 계약해야죠

적어도 두 달 전에는 신혼여행지를 결정하고 예약해야만 원하는 지역에서 로맨틱한 허니문을 즐길 수 있다. 특히 결혼 성수기인 봄이나 가을이라면 빨리 서두르자. 여행사별로 일찍 예약하는 커플에게 사은품이나 할인 등 다양한 혜택도 주고 있다. 허니문 상품은 무조건 싸다고 좋은 것이 아니므로 가격이 너무 저렴하면 일단 의심해볼 것. 현지에서 형편없는 서비스를 받게 되거나 가이드의 횡포를 겪을 수도 있다.

일단 가고 싶은 곳을 국내나 해외 중에서 선택하고 기간을 정한 뒤 인터넷이나 웨딩 21 허니문 기사를 통해 원하는 허니문 지역을 선정한다. 웨딩 커뮤니티에서 직접 허니문을 다녀온 커플들의 이야기도 참고하고 누릴 수 있는 서비스와 객실에 관한 자세한 설명도 조사하여 결정하는 것이 좋다. 

웨딩드레스는 여러 벌 입어보고 결정해야 후회가 없겠죠

결혼식 날 신부를 가장 빛나게 해줄 웨딩드레스를 고르는 일은 너무나 중요하다. 드레스는 평소 쉽게 입을 수 있는 옷이 아니므로 우선 자신에게 어울리는 웨딩드레스 스타일을 파악하자. 얼굴형과 체형, 선호도, 이미지에 맞는 스타일 결정은 웨딩 21을 참조하거나 웨딩숍에서 전문가와의 상담이 도움될 것이다.

웨딩 전문지에서 마음에 드는 디자인의 드레스 화보를 스크랩해서 가져가는 것도 좋은 방법. 드레스 숍은 적어도 두 달 전에 예약해야만 자신이 원하는 디자인의 드레스를 무리 없이 입을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할 것. 특히 결혼이 많이 이루어지는 봄이나 가을에는 인기 있는 드레스를 대여하려는 경향이 많으므로 일찍 예약해두는 것이 좋다.

웨딩드레스는 보통 일반 대여나 맞춤 대여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 일반 대여의 경우 숍에 있는 드레스 중에서 자신에게 어울리는 드레스를 고른 다음 몸에 맞게 가봉한 후 대여한다. 웨딩드레스는 대여가 일반적이지만 신부의 개성에 맞는 독특한 디자인을 원한다면 맞춤 대여가 더 좋다. 보통 대여가격은 새 드레스에 비해 30% 정도 저렴. 맞춤 대여는 신부의 사이즈에 맞게 디자인, 제작하여 이용한 다음 다시 숍에 반납하는 것으로 일반 대여보다 비용이 높다.

모자라거나 남지 않게 청첩장을 주문하세요

요즘에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청첩장을 많이 선보이고 있다. 청첩장은 결혼식에 참석할 사람들을 선정하여 주문해야 하며 두 사람이 상의해 디자인과 색상 등을 선정하여 제작하는데 요즘 청첩장 회사들은 원하면 카드 샘플을 보내주므로 직접 눈으로 보고 확인한 후 결정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웨딩 사진이 들어간 청첩장이라든지 고급 리본과 술이 달린 청첩장, 최고급 수입 종이를 사용한 핸드메이드 청첩장 등 아기자기하고 독특한 것들이 많다. 가격은 장당 1백원대에서 4천원대까지 다양하며 장수가 많아질수록 단가가 낮아진다. 보통 3백∼4백 부를 주문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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