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준비·예절

[웨프,웨딩인포]D-30 퍼펙트 웨딩 가이드

웨딩21뉴스_ 2007. 6. 15. 15:19

 

 

 

사랑의 증표 예물은 실속을 따져 구입하세요

예전에는 예물로 다이아몬드 커플링에 커플시계, 금반지 세트, 유색보석 세트 또는 진주 세트 등을 했다. 그러나 경기불황이 이어지면서 예물을 다이아몬드 세트에 금가락지 하나 정도 또는 다이아몬드 커플링에 커플시계 정도로 간소하게 하거나 합의하에 생략하는 경우도 있다.

요즘은 크고 중후한 예물 느낌의 주얼리보다는 깔끔하면서 심플한 패션 주얼리 디자인으로 평소에 착용해도 부담이 없는 것이 인기다. 다이아몬드는 3∼4부 정도가 적절하다. 예물은 두 사람의 사랑을 상징하며 평생 동안 간직해야 할 것이므로 믿을 수 있는 주얼리 숍에서 충분한 상담을 거쳐 구입하도록 한다.  

사회자, 축가, 들러리 등 헬퍼 선정은 하셨나요?

결혼식의 사회를 맡아줄 사회자와 결혼식 분위기를 한껏 빛내줄 축가, 웨딩카 운전자, 들러리 등 결혼식 전반에 걸쳐 도움을 주는 사람들을 선정하는 것도 중요한 일이다. 악기를 잘 다루는 친구나 노래를 잘하는 친구에게 부탁하면 좋겠지만, 사정이 여의치 않을 때는 전문 축가, 축주단을 섭외하는 것도 좋을 듯. 피아노와 바이올린, 첼로로 구성된 현악단을 섭외하는 데 드는 비용은 18만∼23만원 정도.

웨딩카 운전자는 예식이 끝난 후 웨딩홀로부터 허니문 비행기를 타는 곳까지 태워줄 사람이며, 신랑 신부와 절친한 친구라면 더욱 좋다.  신랑과 신부의 짐을 챙기는 사람은 신부와 친한 친구나 여자 친척이 보통 맡게 된다. 결혼식 헬퍼들은 미리 약속을 정하고 확답을 받아두어야만 결혼식 당일 혼란을 피할 수 있다. 헬퍼비의 포함 여부도 미리 확인해둔다.

야외 & 스튜디오 촬영

요즘에는 야외 촬영과 스튜디오 촬영도 한 달 전부터 서두르는 경향이 있다. 주말보다 평일에 촬영하는 것이 무난하다.
넉넉한 시간을 두고 촬영해야 완성된 앨범을 안정적으로 여유롭게 받아볼 수 있다. 자연스러운 포즈와 생동감 있는 표정을 위해 포토그래퍼의 지시에 따라 가장 행복한 표정을 지어야 한다.

불편한 드레스를 입고 야외 촬영을 하다 보면 잔손 가는 부분이 많은 것이 사실. 드레스 헬퍼를 구하거나 친한 친구에게 미리 야외 촬영과 결혼식날 도와줄 것을 부탁하면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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