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준비·예절

[웨프,웨딩21]결혼 전 상대를 위해 이것만은 꼭 체크하자!

웨딩21뉴스_ 2008. 1. 21. 10:13

결혼 전 상대를 위해 이것만은 꼭 체크하자!

 

결혼 전에는 혼수나 예물, 집 외에도 반드시 챙겨야 할 것이 있으니 바로 건강이다. 결혼으로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2세를 계획하기 위해서는 양쪽 모두 건강이 전제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더욱이 힘든 결혼 준비와 결혼 후 변화하는 주변환경, 생활습관 등으로 몸의 저항력이 떨어지면 여러 질병에 노출될 수 있기 때문에 미리미리 건강을 챙기는 것이 좋다.


그렇다면 결혼 전 챙겨야 할 건강 체크리스트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우선 전반적인 건강 체크를 위한 기본 종합 검진이 필요하고, 더불어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해 산부인과와 비뇨기과 검진이 병행되어야 한다.

 

 

여자


1. 혈액검사


적혈구∙백혈구∙혈소판 수치 등을 측정하는 검사로 혈액 이상 유무를 판별해야 한다. 특히 분만 시 수혈이 필요한 경우에 대비하여 자신의 혈액형을 정확히 알아둘 필요가 있으며, RH-형인 경우 임신했을 때 용혈 현상으로유산∙조산∙사산위험이 있으므로 이에 대비해야 한다.


2. 빈혈검사


여성은 한 달에 한 번 생리를 하기 때문에 남성보다 빈혈이 많이 나타나는데, 특히 임신을 하면 빈혈이 더욱 심해질 수 있으므로 임신 전에 미리 치료해 두는 것이 좋다.


3. 혈압검사


혈압이 낮으면 수족냉증이나 손발 저림, 피로, 어지러움 등이 동반되고, 혈압이 높으면 심장이나 혈관에 나쁜 영향을 미치고 동맥경화나 뇌졸중 등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더욱이 고혈압이 있는 여성이 임신을 하면 임신중독증에 걸리기 쉽고 태아에게 위험을 초래할 수 있어 반드시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4. B형간염검사


B형 간염은 배우자에게 전염될 수 있다. 또 아기가 엄마의 산도를 통과하면서 아기도 전염될 수 있다. 따라서 간염 항체가 없다면 간염 예방접종을 하여 항체가 생긴후 임신하는 것이 좋다.


5. 풍진항체검사


임신 초기에 풍진에 걸리면 태아가 기형아로 태어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풍진에 대한 면역 상태를 미리 검사하고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접종 후에는 3개월간 반드시 피임하도록 한다.


6. 흉부X선검사


흉부 X선 검사는 결핵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검사다. 결핵은 결핵균 감염으로 발병하는 만성 전염성 질환으로 대부분폐에 영향을 미치나 그밖에 전신의 모든 장기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데다 타인에게도 전염되기 때문에 반드시 치료해야 한다.


7. 소변검사


신장이나 방광 기능, 당뇨병, 감염 등을 알아보기 위한 것으로 건강 검진의 기초가 되는 검사다. 특히 임신 초기에 방광염이 발병하면 신장에 무리가가서 유산∙조산 위험이 있으므로 조기 치료가 필요하며, 당뇨병이 있으면 태아가 유산되거나 선천적 기형이 될수도 있다.


8. 구강검사


임신으로 면역력이 떨어져 사랑니에 염증이 생기면 통증이 심하고 치료하기가 쉽지 않아 미리 뽑는 경우가 많다. 충치를 일으키는 원인 중 하나인 충치균이 생후 1세 전후에 엄마에게서 아이에게 옮아 감염된다는 연구 결과도있다.


9. 유전병검사


가족 중 유전성 질병이 있으면 본인을 비롯해 앞으로 태어날 아기에게도 영향을 줄 수 있다. 따라서 미리 검사와 적절한 치료를 받아 유전병 발병을 미연에 방지하도록 해야한다.


10. 성병검사


성관계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성병 검사를 받아야 한다. 특히 성병은 배우자에게 전염될 수 있고, 성병 때문에 불임이 될 수 있으며, 특히 매독에 걸렸다면 태아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임질, 매독,에이즈 등 성병이 있는지 검사해보고 그에 따른 적절한 치료를 우선해야 한다.


11. 자궁∙난소검사


자궁과 난소는 여성의 몸에 일어나는 각종 변화, 즉 월경과 임신, 출산 등 가장 기본이 되는 곳으로 생리 상태, 정상적인 배란 여부, 자궁 내막 상태 등을 미리미리 체크하여 건강한 임신을 도모해야 한다.

 

 

남자

 

 

1. 혈액검사


적혈구∙백혈구∙혈소판 수치,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 등을 측정하는 검사로 혈액 이상 유무를 판별하고 이상이 있다면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특히 남성은 기름진 식생활과 흡연, 잦은 음주 등으로 혈액이 탁한 경우가 많아 고혈압이나 지혈증 같은 심혈관계 질환 발병률이 높으므로 주의해야한다.


2. 혈압검사


혈압이 낮으면 수족냉증이나 손∙발 저림, 피로, 어지러움 등이 동반되고,혈압이 높으면 심장이나 혈관에 나쁜 영향을 미치고 동맥경화나 뇌졸중 등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혈압이 정상적이지 않다면 그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좋다.


3. B형간염검사


B형 간염은 배우자에게 전염될 수 있는데, B형 간염에 걸린 여성이 임신을 하면 출산할 때 아기가 엄마의 산도를 통과하면서 전염될 수 있다. 따라서 간염 항체가 없다면 간염 예방접종을 하여 항체를 생성토록 해야 한다.


4. 흉부X선검사


흉부 X선 검사는 결핵의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검사다. 결핵은 결핵균 감염으로 발병하는 만성 전염성 질환으로, 대부분 폐에 영향을 미치나 그 밖에 전신의 모든 장기에도 영향을 줄수 있는데다 타인에게 전염되기 때문에 반드시 치료해야 한다.


5. 유전병검사


가족 중 유전성 질병이 있으면 본인을 비롯해 태어날 아기에게도 영향을 줄수 있다. 따라서 미리 검사를 받아 적절한 치료를 받아 유전병 발병을 미연에 방지하도록 해야한다.


6. 성병검사


성관계 경험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성병 검사를 받아야 한다. 남성은 여성에 비해 혼전 성경험이 많기 때문에 성병 검사가 더욱 필요한데, 성병은 배우자에게 전염될수 있으므로 반드시 치료해야 한다.


7. 전립선염검사


현대 남성들은 잘못된 생활습관과 과도한 스트레스 등으로 전립선염 발생이 높은데, 전립선염이 있으면 하복부 통증, 섹스 후 피로감, 조루, 발기 부전, 성교후 혈뇨 등이 동반되므로 미리 치료받는 것이 좋다.


8. 정액검사


정액 검사는 무정자증이나 정자수의 부족, 정자의 모양이나 운동성 정도 등을 파악하기 위한 검사로 자연 임신가능 여부를 알아볼수 있다.


9.성기능검사


성 기능에 장애가 있는지 여부를 가리는 검사로, 장애가 있다면 그 원인이 기질적인 원인인지 심리적인 원인인지를 구별하여 그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도움말|아미케어 김소형한의원 원장 김소형∙이승용 원장

 

월간 웨딩21, 여성섹션 웨프(Wef), 한국결혼박람회 (http://www.we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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