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드레스’하면 으레 떠오르는 정형화된 이미지의 한계를 다양한 소재와 디자인으로 뛰어넘는 웨딩드레스 전문숍이 있다. 8명의 디자이너가 있고 최근 고급스럽고 클래식한 분위기의 3층 신축 건물로 자리를 옮긴 아르떼웨딩이 바로 그런 곳이다.
우아한 디자인을 제안한다 문영필원장 아르떼 웨딩의 원장. 엘리건트 스타일의 엠파이어 라인의 드레스에서 오뜨쿠튀르 스타일까지 넘나들며 세련된 디테일을 살린 디자인을 선호한다. 경력 롯데호텔웨딩, 이브닝단독쇼/ 웨덱스 결혼박람회단독/ 도쿄 웨딩드레스전시회 참가/ 상하이 웨딩드레스 전시회참가/ 이외다수 큐트한 느낌을 강조한다 이정미 앳된 신부들을 위한 귀엽고 사랑스러운 스타일의 디자인이 특기. 리본이나 플라워 브로치를 비롯한 작은 소품들을 활용해 드레스의 분위기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경력 웨덱스 결혼박람회/ 웨딩드레스 협회전 참가 청순한 분위기를 완성한다 김보라 순백의 드레스가 갖는 순수하고 청초한 느낌을 살리고 큐트 이미지를 어필하는 디자인을 선호한다. 경력 웨덱스 결혼박람회참가/ 도쿄 웨딩드레스 전시회 참가
완벽한 핏을 추구한다 김슬아 여성미가 물씬 느껴지는 실루엣이 강조된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느낌의 타프타 소재를 즐겨 사용한다. 경력 웨덱스 결혼박람회/ 웨딩드레스협회전 참가 섬세한 디테일에 강하다 전지윤 다양한 소재를 사용하며 섬세한 디테일을 강조한 비딩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화려한 드레스 디자인을 선보인다. 경력 성신여자대학교 의류학과졸업/ GG 전국디자인공무전 패션디자인부분특선/ 웨덱스결혼박람회참가 창의적인 디자인을 추구한다 이강은 어디에서 본듯한 디자인은 절대 피하는 디자이너로 해당 신부만의 매력을 뽑아내어 디자인한다. 유니크한 스타일을 새로운 시각으로 창의적이고독특한 디자인을 선호한다. 경력 웨딩드레스협회전참가 체형에 맞게 디테일을 강조한다 김채희 우아한 여성미를 돋보이게 하는 머메이드 라인과 부분적인 디테일장식으로 포인트주는 드레스를 선호한다. 경력 웨덱스 결혼박람회참가/ 웨딩드레스협회전 참가 러블리 브라이드를 연출한다 김경님 허리를 강조한 디자인에 페미닌한 디테일과 큐트한 아이템을 활용한 디자인을 선호한다. 타프타와 튤소재를 즐겨 사용한다. 2년간 일본에서 패션유학을 다녀온 경험을 살려 동양인의 체형에 맞는 디자인을 연구한다. 아르떼웨딩의 디자이너들. (좌측부터) 디테일 연출에 강한 전지윤씨, 체형을 고려한 디자인을 선보이는 김채희씨, 청순한 느낌의 드레스를 만드는 김보라씨, 완벽한 핏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는 김슬아씨, 아르떼의 원장이자 엘리건트한 디자인을 연출하는 문영필씨, 유니크한 디자인에강한 이강은씨, 큐트한 브라이드를 연출하는 이정미씨, 러블리한 느낌을 중시하는 김경님씨.
Artewedding... 예술을 뜻하는‘아르떼(ARTE)’. 드레스를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만들겠다는 마음을 표현한 것. 숍은 물론 제작실을 함께 운영하고 있는 이 드레스 숍은 8명의 웨딩드레스 디자이너가 다양한 스타일과 감각적인 트렌드를 제시하고 있다. 연간 1백50~1백60여 벌의 드레스를 선보이며 전국 4백여 곳의 웨딩업체는 물론 미국이나 일본, 베트남, 중국 등지에 수출을 하고 있다. 최근 학동 사거리 부근에 대리석으로 지은 고급스런 사옥을 마련, 리뉴얼 오픈을 했다. 1~2층은 피팅룸과 버진 로드를 위한 공간으로 층별 두 개씩, 총 4군데를 마련했으며 3층에는 디자이너들이 상주해 작업할 수 있는 디자인실을 마련해 놓았다. 고풍스런 앤티크 스타일의 가구와 레드 커튼으로 중후하면서도 화려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매 시즌마다 디자이너들은 이탈리아를 비롯한 유럽국을 방문, 다양한 감각을 눈으로 익히고 감각적인 드레스를 수입해오므로 유러피안 스타일의 디자인을 추구하는 신부라면 이곳을 한번쯤 들러보길 추천한다. 문의 02-515-2524 포토그래퍼 이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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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9(금)~21(일) SETEC(서울무역전시관) 3호선 학여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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