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미영)는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신상용)와 공동으로 전국 코리아둘레길을 기반으로 한 범국민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코리아둘레길은 동·서·남해안 및 DMZ 접경지역 등 우리나라 외각의 걷기 여행길을 연결한 총 4500km에 달하는 초장거리 걷기 여행길로, 이번 캠페인은 국민들이 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동·서·남해안 걷기코스(해파랑길·서해랑길·남파랑길)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기존의 플로깅처럼 주거지 인근의 쓰레기를 줍는 활동에서 벗어나, 코리아둘레길을 따라 걸으며 관광과 함께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각 참여자가 쓰레기 수거량, 활동시간 등을 데이터로 기록함으로써 자원봉사활동을 공식적으로 인증받을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