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대표 로빈 콜건)는 재규어 TCS 레이싱 팀의 미치 에반스(Mitch Evans)가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뉴욕 E-프리(Prix)에서 3위를 차지하며 시즌 6번째로 포디움에 올랐다고 밝혔다. 샘 버드(Sam Bird)는 12라운드에서 무려 11계단 상승한 5위로 경기를 마무리해 재규어 TCS 레이싱 팀은 총 25점을 확보했다. 미치 에반스는 레이스에서 강력한 어택 모드(레코드 라인을 벗어난 위치에 있는 액티베이션 존을 통과해 약간의 랩타임 손실을 감수하는 대신 35kW의 추가 출력을 얻는 시스템)를 활용하는 전략으로 4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경기 종료 18분이 남은 시점에서 미치 에반스는 추월을 시도하다가 트랙 가장자리의 움푹 패인 곳을 스쳤으나 빠른 반응성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