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보다 얼굴, 얼굴보다 어쩌면 연기자로 활동하면서 명문대에 진학한 박사 출신 교수로 더 명성을 얻고 있는 연기자 이인혜가 마침내 결혼 소식을 전했다. 도무지 나이와 매칭되지 않는 동안의 신부는 촬영을 준비하는 분장실에서도 혼자 있을 신랑이 걱정돼 옆에 있으라며 찾는 스위트한 매력을 뿜었다. 역대급 달달 커플인 이들의 앞날이 ‘그리하여 행복하게 오래오래 잘 살았습니다’로 마치게 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신부 심플한 튜브톱 드레스에 어깨끈으로 변화를 주었다. 네크리스와 이어링 불가리. 신랑 모던한 느낌의 노치드 라펠 네이비 턱시도로 포멀한 느낌을 주었다. “친구들과의 모임에서 대화에서 소외된 친구를 자연스럽게 대화에 끼어들게 해주는 모습, 다음에 만나면 이전에 얘기했던 고민은 해결됐는지 잊지 않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