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이 생생한 표정으로 유쾌한 활약을 펼쳤다. 지난 5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미남당(연출 고재현, 윤라영 / 극본 박혜진/ 제작 피프스토리컴퍼니, AD406, 몬스터유니온)’ 4회에서는 경찰청 청문 감사관 ‘정청기’ 역을 맡은 권혁이 신경호(김원식 분)로부터 죽을 위기에 놓였다가 ‘미남당’ 팀원들로 인해 목숨을 건진 뒤 웃픈 엔딩을 맞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청기(권혁 분)는 이민경(황우슬혜 분)과의 거래를 통해 신경호의 과거 범행을 조작해 준 증거를 넘겼고, 이를 알아챈 신경호는 정청기를 별장으로 불러 그를 처리하고자 했다. 그러나 ‘미남당’ 팀원들의 발칙한 무속 수사로 인해 목숨을 건지게 된 정청기는 남한준(서인국 분)과 공수철(곽시양 분)의 은근한 압박과 회유에 과거 그들에게 누명을 씌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