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선한 공기가 짙어지며 완연한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이번 2022F/W의 런웨이는 가을과 겨울 하면 떠오르는 어두운 색상의 고정관념을 깨고 비비드 컬러가 장악했다. 미국의 컬러 연구소 팬톤이 발표한 2022 F/W 뉴욕 패션위크 10가지 트렌드 컬러 역시 레드와 마젠타, 옐로 계열 등 존재감이 확실한 컬러가 차지했다. 트렌드에 발맞춰 샤넬, 알렉산더 맥퀸, 베트멍과 같은 명품 브랜드에서 비비드한 컬러의 패션 아이템을 선보이며, 다양한 트렌드 컬러 아이템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특별한 날 혹은 기분전환을 위한 컬러라는 편견을 깨고, 일상 생활에서도 트렌디함을 놓치고 싶지 않은 소비자들에게 컬러 아이템의 인기가 상승하며 다가오는 추석 의미를 담은 선물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 팬톤이 선정한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