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가 드디어 해제됐다. 기나긴 ‘집콕’ 생활을 벗어나 본격적으로 기지개를 켤 때. 일단 먼 해외에 앞서 가까운 데로 떠나보자. 아름답고 즐거운 곳이 충분할 테니. 이왕이면 초여름 계절에 맞춰 프라이빗하면서도 쿨(Cool)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풀(Pool)장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 럭셔리 풀빌라의 진가를 경험하고 싶다면 홍천 유리트리트 보기만 해도 감탄을 자아내는 건축물을 자랑하는 유리트리트. 유명 건축가 곽희수가 직접 설계 디자인한 곳으로 제25회 한국건축문화대상 대통령상 수상은 물론, 건축학적 감상의 즐거움 외에도 내부 또한 하나의 갤러리처럼 꾸며놓아 또 다른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곳이다. 덕분에 다수의 광고와 TV 프로그램에서도 자주 만나볼 수 있는 홍천의 명소. 유리트리트의 또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