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숲 갤러리아 포레에서 ‘탐’이라는 주제로 지난 3월 20일부터 오는 8월 20일까지 전시가 열린다. 실제로 100그루의 나무와 40여 톤의 생화를 사용하여 지친 일상에 생기를 불어넣어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 현장을 만나다. 지난 3월 20일부터 오는 8월 20일까지 서울숲 갤러리아 포레에서는 ‘탐의 숲’이라는 주제의 전시회를 만날 수 있다. 최소 6개월 전이나 길게는 1년 전부터 전시에 필요한 나무와 식물, 꽃들을 관리하여 전시회에 사용하는데 그래서인지 살아있는 전시라는 말이 실감 난다. 보타니컬 아트 컴퍼니에서 주관하는 아티스트 그룹 ‘팀보타(TEAMBOTTA)’ 전시회는 단순한 조경 작업을 넘어 예술과의 결합인 동시에 생태예술의 첫 시도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자연물인 식물, 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