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러스트레이터 햇지 작가는 동갑내기 남편, 반려견 ‘만두’와의 일상을 유쾌한 인스타툰으로 소개하고 있다. 사랑과 결혼을 둘러싼 알콩달콩한 생활을 공유하는 그녀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보자. ▶ 신부의 따스한 로맨틱 코미디툰 한창 ‘깨가 쏟아지는’ 신혼 2년 차 유부녀 햇지 작가는 남편과 보내는 신혼 일상을 인스타그램 만화로 연재 중이다. 두 사람의 처음 ‘썸’ 시절부터 연애와 결혼, 신혼 생활까지 인스타툰으로 차곡차곡 담아내고 있는 그녀는 결혼 생활의 민낯을 재미있게 보여준다. 이미 4만 팔로워를 넘긴 그녀의 팬들은 ‘결혼 장려툰’이라는 별명을 붙여주었다. “캐릭터 회사에서 오래 근무하다 클라이언트만을 위한 그림만 그리는 생활에 번아웃이 왔어요. 고민 끝에 퇴사하고 나만의 콘텐츠를 만들며 즐겁게 일하는 방법..